[뉴스투데이] AI 암 진단 포어텔마이헬스, 과기부 연구사업 선정... 기술력 입증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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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로고




액체생검 기반 인공지능(AI) 암 조기진단 기업 포어텔마이헬스가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2차)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 K-헬스미래추진단(한국형ARPA-H프로젝트 추진단)에 선정돼 5년간 총 5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했다.

 

포어텔마이헬스가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20~30대를 위한 10종 암 조기 스크리닝 기술 개발 과제’는 현재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이 아닌 젊은층 국민들까지 포함해 비침습적 방식을 통한 암 조기 스크리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것을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현재 생명과학과 생물정보학, 컴퓨터과학 등 다학제적 전문성을 보유한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안태진 대표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원 출신으로 포항공대 석사, 서울대 생명정보학 박사를 거쳐 SCI급 논문 20편 이상을 발표하는 등 분자생물학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인물이다. 

 

안은용 CTO는 서울대 약대 학사 및 생물정보학 석사를 거쳐 이스라엘 테크니언 공대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어 헬스케어 기반 AI 통계학 분석 역량에 강점이 있다.  

 

이외에도 의과대학, 생명과학, 간호학 등 부인암 기반으로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안태진 대표는 “이번 과기부 연구사업 선정을 통해 혈소판 RNA 기반 액체생검 조기진단 기술의 혁신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향후 국내외 암 검진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조기진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