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텔마이헬스 안태진 대표, '컴업 2024를 흔든 10인의 혁신 창업자' 선정 [바이라인네트워크]

2024-12-12

기사보러가기


803d031887596.png

“최근에 나라에 어려움이 있었다. 스타트업을 하는데 매출이 0원이다. 그래도 걱정 없이 회사를 알릴 수 있는 것은 정말 좋은 우리나라여서 가능하다” 안태진 포어텔마이헬스 대표


포어텔마이헬스 안태진 대표가 '올해 컴업을 흔든 10명의 혁신 창업자'에 선정되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혁신 리더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것은 포어텔마이헬스가 단순히 행사에 참가한 것을 넘어 컴업 2024 전체에서 가장 인상적인 임팩트를 남긴 창업자로 평가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자, 기업 및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포어텔마이헬스는 AI 기반 혈소판 RNA 분석 기술과 다중암 조기진단 플랫폼을 소개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행사와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출처: 바이라인네트워크



안태진 포어텔마이헬스 대표안태진 포어텔마이헬스 대표


“암은 걸리기는 싫지만, 만약 걸린다면 가장 빨리 알고 싶은 질환”

맞는 말이다. 암의 조기진단은 매우 중요하지만, 극초기에는 암 세포의 크기가 너무 작아 엑스레이나 CT로 변별해내기 어렵다. 포어텔마이헬스는 혈소판을 이용해서 암 정복에 나선다. 안태진 포어텔마이헬스 대표에 따르면 “암의 진단 시점에 혈소판의 개수가 크게 증가하고, 암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사람들의 혈소판 개수도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약 1000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혈소판은 1분마다 몸 전체를 한 바뀌씩 돈다. 열흘이면 약 1만5000번을 심장을 지나 몸 전체를 크게 순환한다. 안 대표는 “하나의 혈소판이 암 근처의 혈관을 10%의 확률로 지나가게 된다는 것이고, 이 말은 우리 몸의 10%의 혈소판은 암을 목격했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포어텔마이헬스는 암의 조기발견에 혈소판을 활용한다. 혈소판 내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서 사용자에게 난소암 위험도 보고서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매그놀리아 피씨알(Magnolia PCR)을 만들었다. 현재 국립암센터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임상 연구에 들어간 상황이다. 우선 타깃한 암은 난소암. 이후에 여성 암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생각이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이 기술이 특정 암에만 적용될 기술일지 여부가 궁금해진다. 이호찬 ACVC파트너스 대표가 그 지점을 짚었다. 그는 “혈소판 RNA 기반의 검사가 특정 암종의 바이오마커에만 적합한 것인지”를 물었고 안태진 대표는 “암종마다 특이적으로 다른 RNA 바이오마커가 있어서 다름 암종도 (검사가) 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혈관 생성(혈관신생)이 잘 되는 암일수록 혈소판 진단에 유리하고, 혈관 생성이잘 안 되는 암일수록 혈소판 진단에 불리하다는 보고들도 알려져 있다”고 첨언했다.